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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물길

by 아네모네(한향순) 2016. 10. 11.

 

 

갯벌에는 밀물이 시작되자 물길을 따라 서서히 물이 들어오고 있었다.

낮은 곳부터 점점 차오르는 물길을 보며 사람과 사람의 마음에도

물길이 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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