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남쪽으로 내려와 골든써클에 도착했다. 우리가 묵었던 통나무집 숙소이다.
아이슬란드는 호텔보다는 이런 코티지나 로찌가 잘 되어있어 숙소에서 취사를 하기가 편리하다.
아이슬란드는 땅이 거의 시커먼 화산재로 되어있는데다가
땅밑으로는 뜨거운 지열이 흐르기 때문인지 나무가 거의 없다.
이런 나무들은 대부분 일부러 심어 놓은것인데 그나마 겨울이어선지
굵은 나무는 없고 키만 크고 가냘프기만 하다.
또한 숙소에는 난방이 아주 잘 되어 있는데 대부분 땅밑의 지열을 이용하여
건물의 난방을 하고 있어 난방비가 아주 저렴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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