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곳해변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 동남쪽 해안에 폭 200m에 2km 가량 펼쳐진 모래사장이다.
시멘트로 포장된 광장처럼 평평한 해변 위로는 화물트럭 뿐만 아니라
비행기의 이착륙도 가능해 한국 전쟁 이후엔 천연비행장으로도 활용 되었다
사곳해변은 천연기념물 391호로 전세계에서 두 곳 밖에없다는 규조토 해변으로
이렇게 트럭이나 관광버스가 들어와도 빠지지않고 비행기 이착륙도 가능한데
얼마전 천안함 사건때도 이곳를 비행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해변이 모래대신 크고 작은 콩돌로 깔려있는 남포동에 있는 콩돌 해변은
천연기념물 392호로 지정되었고 여러가지 색깔의 아름다운 돌들이 깔려있어
해변이 너무 특이하며 발지압에도 좋다고 하여 맨발로 해변을 걷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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