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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두무진 항

by 아네모네(한향순) 2017. 10. 25.



두무진항은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포구이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두무진을 관광할 수 있기에 낮에는 관광객이 붐비지만,

저녁에는 한산하고 가까이에 횟집들이 있어 술 한잔 하기에 편리하다.

하루를 마감하는 일몰의 항구에는 갈매기들만  날아들고

고깃배들이 적요속에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














백령도의 특산물인 다시마를 길에 널어놓고 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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