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날 민속촌에서 나를 매료시킨 것은 감나무와 붉은 산수유 열매였다.
무채색의 겨울풍경속에 새빨간 산수유 열매들이 눈을 뒤집어 쓰고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하더니 눈이 녹자 영롱한 물방울을 매달고 보석처럼 반짝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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