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풍경) 문과 창문 by 아네모네(한향순) 2018. 12. 26. 겨울이 더춥게 느껴지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중계동 백사마을의 문들은 굳게 닫쳐있었다.올해는 연탄성금도 줄고 마음의 온기마저도 얼어붙었는지 모두 소통을 거부하고 있었다.그들이 마음의 문을 열수 있도록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부엌옆에 딸린 쪽문들도 모두 굳게 닫혀있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향순의 수필과 사진이야기 '사진일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연가 촬영지 (0) 2019.03.19 대청호의 아침 (0) 2019.03.18 겨울나무 (0) 2018.12.14 옥수동 골목길 (0) 2018.12.08 다리밑 예술공간 (0) 2018.12.06 관련글 슬픈 연가 촬영지 대청호의 아침 겨울나무 옥수동 골목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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