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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남인도 스리랑카 출사

시골학교

by 아네모네(한향순) 2019. 2. 28.



오지마을을 돌다가 마을과 어울리지 않게 철제대문이 열려있기에

어떤 곳인가 싶어 살그머니 올라가 보니 조그만 단층건물이 있는데,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저 있는것을 보니 학교인듯 싶었다.









건물 안을 기웃거리니 마침 쉬는 시간인듯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수줍어서 책상에 엎드리거나

시선을 피했다. 우리의 어린 시절, 손님을 보면 부끄럼을 타서 숨던 순수한 시절이 생각났다.










어린이들은 모두 흰 교복을 입고 시골아이 같지 않게 단정하고 깨끗하였으며

수줍어하면서도 우리를 보고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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