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 인근 비치에서는 모항공사의 광고에 등장하기도 한,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스리랑카의 전통 장대낚시를 볼 수 있다.
스틸트 피싱 (Stilt Fishing) 이라 불리는 이 낚시질은
'페타'라는 긴 장대를 바닷속에 박고 그 위에 앉아 낚시로 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인도양의 거친 파도를 헤치고 아슬아슬한 나뭇가지에 앉아 생계를 이어갔던 어부들의 삶은
이제는 볼 수가 없고 관광객을 위해 연출을 해주거나 체험을 유도하는 상업성 용도로 바뀌었다.
우리도 동이 트기전 새벽에 바다에 나가 어부들에게 연출을 부탁하여 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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