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의 한 폐교에 문화예술인들의 손길이 닿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 무이예술관이다.
2001년 개관한 예술관은 화가·서예가·도예가·조각가 등이 폐교를 개조했다.
운동장에는 크고 작은 조형물들이 곳곳에 세워져 야외 조각공원이 따로 없다.
<시의 공간>에 앉아 차한잔을 마시며 바람소리를 들을수 있는 장소이다.
봉평은 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에 반해 이십여 년전부터 자주 다니던 곳이다.
예술관 초기에는 시설도 허술하고 보잘 것 없었지만 지금은 작품도 많아지고 주위도 깨끗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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