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식물원이나 장미원도 개장을 안하기에
오월의 꽃 작약을 못보고 지나는가 했다.
그러나 인천대공원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작약을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옛날 고향집 뒤란에 피었던 어머니의 웃음 같은 꽃
지금도 어디선가 이렇게 활짝 웃어주실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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