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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가톨릭 성지

장욱진 고택

by 아네모네(한향순) 2020. 6. 10.

 

 

 

 

 

 

 

용인 기흥구 마북리에 있는 장욱진고택은 우리나라 서양화가 1세대로

 

한국적 추상화를 확립한 장욱진이 살던 가옥이다.

 

화가 장욱진이 1986년부터 작고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품활동을 한 곳으로 알려졌다.

 

120년이 넘은 고택과 화백이 직접 건축한 양옥 각 한 채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2008년에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404호로 지정되었다.

 

 

 

 

 

 

 한옥은 아담한 크기에 ㅁ자 모양으로 안채, 사랑채, 광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이다. 화가는 이곳을 직접 수리하여 작업실과 거주공간으로 삼았다

 

 

 

 

 

 

 

 

이곳은 안채로 소박한 기억자 건물인데 입구에는 아래와 같은 현판이 붙어있는데,

 

<관자득재>라는 말로 "스스로 보고 얻는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속에서 그림에만 전념해온 화가는 

 

"나는 심풀하다."라고 말하며 단순한 삶을 통해

 

순수하고 이상적인 내면 세계를 표현했다.

 

 

 

 

 

 

 

 

 

 

 

 

 

 

 

 

 

 

사랑채는 화가의 화실로 사용했으며 툇마루에 앉아 밖을 내다보면 

 

고즈넉한 농촌마을이 한눈에 보였을 것이다.

 

 

 

 

 

 

 

 

 

 

 

 

 

 

 

 

 

이곳은 집운현으로 지금은 찻집으로 쓰이는데

 

특히 대추차가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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