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식물원은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식물원으로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어
가끔 들르는 곳인데, 이달에는 우연히도 한달에 두번이나 가게 되었다.
오월 초순에는 튤립축제가 있었는지 조금 다른 종류의 튤립들이
늦게까지 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반겨주었다.
녹색의 숲속에서 꽃들을 보며 산책하고 싶을때 부담없이 가곤 하는데
식물원안에는 전시장도 있고 커피를 즐길수 있는 카페도 있으며
직접 무대에서 전자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위의 주홍색꽃도 튤립 종류인데 아주 늦게까지도 피어있었다.
아래는 산사나무꽃으로 청초한 하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위의 분홍색은 자란이며 아래의 흰꽃은 검색해 보니 다정큼나무꽃이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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