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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향적봉 가는 길

by 아네모네(한향순) 2023. 2. 8.

 

향적봉 가는 길은 사람들의 발길로 다져진 눈이 미끄러워 아이젠을 신어도 조심스러웠다.

설산은 눈꽃으로 하얗게 치장을 하였고 간간이 사람들의 옷 색깔이

순백의 세상에서  표지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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