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화순까지 온김에 CNN 에 선정된 세량지를 찾았다.
비록 봄이 아니고 여름이어서나무들은 초록 일색이었고
무성한 나무슾 뿐이었지만 물도 많고 바람도 없어 반영이 좋았다.
오후이여서인지 사람도 없고 조용한 호수가엔 새소리만 울려퍼졌다.
산벚꽃이 피는 봄이 되면 물안개와 함께 절경이 펼쳐저 사진가들이 구름같이 모여드는곳이다.
허리도 안좋고 컨디션도 별로지만 오래전부터 아이들과 한 약속이라
며칠 북해도 여행 다녀옵니다. 블벗님들도 건강한 유월 보내시기를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