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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창경궁의 단풍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12. 3.

 

늦가을의 고궁은 고즈넉하고 조용했다. 그리고 단풍은 모두 떨어저 앙상한 나뭇잎만 남았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붉은 단풍나무들이 마지막 열정을 내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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