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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을왕리 해변

by 아네모네(한향순) 2011. 1. 30.

 

 

인천공항에서 아이들을 보내고 허전한 마음으로 을왕리 해변을 찾았다.

 

마침 해가 지는 일몰의 해변은 온통 황금색으로 변했다.  그러나 구름때문에 온전한 일몰은 보지못하고

 

선녀바위와 파도가 지나간 흔적만이 하얀얼음이 되어 남아 있었다.

 

 

 

 

 

 

 

 

썰물이 되버린 바닷가는 온통 고양이의 놀이터가 되어있었다.

 

야생 고양이들이 먹이를 찾아 해변가를 해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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