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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제부도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10. 20.

 

 

철지난 바닷가는 고즈넉하고 조용했다.

 

더러 소풍나온 학생들이 소란을 떨며 지나갔으나 다시 정적속으로 침잠되고 간간이 낚시꾼들의 낚싯대만 수확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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