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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해금강의 아침

by 아네모네(한향순) 2012. 3. 14.

 

 

일출을 보기위해 해금강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일찍 선착장으로 나가니 벌써 많은 진사들이 자리를 잡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어제 우려한대로 구름이 짙게 깔려서 햇님은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해가 뜨지 않자 일출을 보려고 밤새 달려온 진사님들은 서둘러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일출대신 낚시꾼들과 파도를 찍기위해 장타임으로 파도를 잡으니 의외로 멋진 장면을 포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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