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허겁지겁 캘리포니아주의 롱비치에 도착했을때는 막 석양이지고 여명만이 아름다운 하늘에 남아 있었다.
야자나무 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하늘 빛이 아쉬움을 더해준다.
항만 부두에도 하나 둘씩 불이 켜지고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우리는 오늘밤 우리의 숙소인 퀸 메리호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푼뒤 야경촬영을 위해 호텔을 나섰다.
퀸 메리호는 영국에서 1934년에 만들어져서 대서양을 횡단하던 유명한 정기선이였다. 그러나 31년간 운행을 하다가 1969년에 이곳에
영원히 정박하여 지금은 해양박물관이나 호텔로 쓰인다.
우리가 호텔로 묵었던 퀸 메리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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