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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일본 교토출사 ( 오사카, 교토)41

기요미즈데라 외부 기요미즈데라(淸水寺)는 오토와산(音羽山) 중턱의 절벽 위에 위치한 사원으로 사원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위태로워 보이지만 막상 들어서면 탁 트인 전망에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본당에서 바라보이는 사계절의 풍경이 절경으로 이름 높다. [ 2016. 12. 16.
기요미즈데라 푸른 어둠과 안개 속의 쌓인 기요미즈데라는 붉은 단풍속에서 신비스럽게 보였다. 일명 청수사라고 하는 사찰인데 새벽에도 택시를 타고 오는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다. 2016. 12. 15.
비오는 새벽 청수사에 가기위해 새벽 일찍 호텔을 나서니 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었다. 어두은 시야 사이로 간간이 불빛이 비치고 젖은 골목길은 가로등 불빛으로 반사되어 오히려 로맨틱한 분위기가 되었다. 그러나 카메라에 우산까지 쓰고 삼각대도 없이 촬영을 하자니 이만저만 고역이 .. 2016. 12. 15.
다시 만난 게이코 우리는 게이코를 다시 한번 촬영하고 싶어 기온 거리로 나갔다. 그러나 언제 올지 모르는 사람을 기다리는것 만큼 지루한 일이 없다. 몇 시간을 기다려 겨우 멏컷을 찍고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 마이코들을 수련시키는 대모인듯 수수한 차림의 여인도 드나들었다. 마이코는 앳된 소.. 2016. 12. 14.
밤의 골목안 풍경 내일은 교토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에 우리는 다시 기온 거리로 나갔다. 주말이기에 혹시 게이샤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주말의 기온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으나 게이샤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빠른 걸음으로 다니기에 어두운 골목에서.. 2016. 12. 14.
군상(群像)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철도역이긴 하지만 위에서 내려다 본 역사안에는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였다 흩어졌다. 모두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흩어져 돌아가는 것인지.... 2016. 12. 13.
하늘 정원에서 교토역사 맨 꼭대기에는 투명유리로 벽면을 쌓아서 사방을 돌아가며 전망을 볼수 있게 해놓았다. 처음에는 그런줄 모르고 아이들이 위험한 장난을 하는줄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모른다. 행운의 종탑도 만들어 놓아 소원을 빌며 종을 울리게 만들었다. 유리 벽면에 반사된 그림과 교토시.. 2016. 12. 13.
교토타워 교토타워는 교토의 상징이자 11층 높이의 아름다운 전망대이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지만 유감스럽게도 낮에 와서 야경은 담지 못했다. 우리는 교토역 하늘정원에서 스카이 워크를 걸으며 교토타워를 감상했다. 2016. 12. 13.
교토역 스카이 워크 교토역에는 보통 건물의 7층 높이의 스카이 워크가 있다. 에스커레이터를 몇번 갈아타고 맨 꼭대기에 오르면 시내를 굽어 볼 수 있는 유리로 된 전망대가 있고 빙 둘러가며 교토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2016. 12. 13.
교토역에서 아라시야마에서 기차를 타고 교토에 돌아온 다음 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우리는 자유 시간을 가졌다. 새벽부터 강행군을 하니 숙소에 가서 좀 쉴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룸메이트인 선배와 나는 너무 웅장하고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교토역사에서 좀더 촬영시간을 갖기로 했.. 2016. 12. 12.
아라시야마에서 만난 사람들 아라시야마에서 만난 행복한 사람들의 표정을 담아 보았다. 일부러 초점을 흐린 사람도 있고 주변 분위기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2016. 12. 11.
텐류지의 대숲 텐류지의 대숲은 치쿠린과는 반대로 알록달록 하였다. 바로 대나무에 인접한 곁가지가 물이 들어 그리 된 것이다 2016.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