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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일본 교토출사 ( 오사카, 교토)41

사색의 이끼정원 흔히 교토를 소개하는 책자에 나와있는 이 장면은 삼나무가 쭉쭉 서있는 이끼정원의 한컷이다. 보통 산젠인에서 차를 마시며 정원을 내다보며 사색을 하는 장소라 하여 사색의 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겨울인데도 이끼 색이 전혀 변하지 않고 연녹색인 것이 정말 신기하다. 2016. 12. 4.
불교사원 산젠인 불교사원인 산젠인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더 유명하다. 일명 사색의 정원이라고 하는 이끼정원은 한겨울에도 연녹색으로 계절을 잊게 해준다. 2016. 12. 3.
오하라 마을 오하라 마을은 교토에서 버스로 한사간쯤 걸리는 곳에 있는 한적한 시골마을이다.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동백이 아직 피어있고 단풍도 이제 절정이었다. 이동네의 특산물은 절임 종류인지 짠지나 절임종류를 많이 팔고 있었다. 2016. 12. 3.
내가 만난 게이샤 게이코들은 보통 저녁이 되면 분장을 마치고 빠르게 골목을 들어와 어느 집에 모여 기다리다가 술집에서 호출이 오면 다시 그곳으로 나가는 것 같았다. 골목도 어둑한데 빠르게 들어왔다 살짝 나가는 그들을 촬영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진사들은 진을 치고 몰려.. 2016. 11. 29.
교토의 기온 거리 교토의 기온 거리는 어릴적 내가 살던 옛동네처럼 시간이 정지된 것 같았다. 100년이 넘은 목조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동네가 유명한 것은 일본의 상징적인 게이샤들이 아직 이곳에 남아 있어 행여 만날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 좁은 골목에는 술집이나.. 2016.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