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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일본 교토출사 ( 오사카, 교토)41

텐류지의 단풍 아라시야마의 텐류지 (천룡사)에는 빨간 단풍이 한창이었다. 검은 기와색과 어울려 빨간색이 더욱 돋보였다. 2016. 12. 10.
대숲속의 여인 함께 출사갔던 일행중에 외모만큼 마음도 아름다운 소영씨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숲에서 기모노를 입고 포즈를 취해주었다. 2016. 12. 9.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숲 아라시야마의 치쿠린에는 아주 멋진 대나무 숲이 있다. 우리는 사람이 몰리기 전인 이른 아침에 도착했는데 아침빛이 들어와 울타리가 마치 불이 붙은 것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2016. 12. 9.
인력거 끄는 남자 세계 어느 관광지를 가더라도 다리 아픈 사람들을 위한 교통수단이 있다. 삼륜차라던가 자전거라던지 .. 그런데 일본은 사람이 직접 끌고가는 인력거가 있었다. 건장하게 생긴 인력거꾼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2016. 12. 9.
철길과 기차 지금은 교통수단이 많이 바뀌었지만 옛날에는 기차를 참 많이 타고 다녔다. 그러니 철길만 보면 반가웠고 기차만 보면 잊었던 추억들이 떠오른다. 일본에서 철길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한참동안 촬영을 하였다. 2016. 12. 8.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 일본의 관광지에 가보면 불편한 전통의상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요즘 고궁이나 한옥마을에 가보면 학생들이 더러 입긴 했지만 어른들은 불편하다는 이유로 거의 한복을 입지 않는다. 자기네 전통을 중요시하고 전통을 지키려는 일본사람들의 의식은 퍽.. 2016. 12. 7.
밤골목의 야경 관광지의 골목은 밤이 되어도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옛날 목조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골목을 돌며 기념품도 사고 맛난것도 사먹는 골목 풍경이 정겨웠다. 2016. 12. 7.
고다이찌 일몰 일몰 시간이 가까워져 오자 우리는 고다이지 일몰을 담기위해 부지런히 자리를 옮겼다. 노루꼬리만큼 짧아진 일몰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고다지에 불이 켜질때 까지 기다리며 일몰빛을 담았다. 2016. 12. 6.
텐주안의 액자정원 텐주안의 액자정원은 소개책자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다. 액자정원은 난젠지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하는 곳인데 일본의 전통적인 정원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듯 하였다. 2016. 12. 6.
난젠지의 단풍 난젠지(南禅寺)는 선종의 사원으로 전통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난젠지의 건물 대부분이 일본의 국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의 초조대장경 인쇄본의 일부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 철학의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2016. 12. 6.
철학의 길 철학의 길은 교토의 은각사에서 에이칸도에 이르는 2Km 가까이 되는 수로를 따라 걷는 길을 말한다. 아름드리 벗나무가 수로를 따라 늘어서 있어 벗꽃이 피는 계절에는 정말 아름다웠을 길이지만 단풍도 떨어진 길은 생각보다 슬쓸하였다. 교토의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가 사색을 하며 .. 2016. 12. 5.
작은마을의 소소한 풍경들 탁자 밑으로 더운 바람이 나오게 하고 이불을 감싸 놓아 무릎이 정말 따뜻하게 한 탁자이다. 기후가 따뜻해서인지 유자와 동백꽃이 한창이다. 2016.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