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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거리풍경들 자이푸르에서 델리까지 이동하면서 버스안에서 셔터를 눌렀다. 더러는 흔들려서 제대로 찍히지 않은것도 있지만 인도의 농촌 풍경을 전하고 싶어서였다. 날씨가 무더운 데도 아직도 싹을 틔우지 않은 나무들이 있었다. 골목의 아이들과 노점상들 그래도 이곳은 대도시 근처여서 아이들.. 2010. 6. 28.
높은 성루에 올라 즐거운 밤을 오늘 저녁에는 옵션관광으로 높이 쌓아올린 성벽에 올라 자이푸르 시내를 굽어보고 민속공연을 보며 여흥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기온이 너무 덥고 오늘 관광일정이 빠듯하여서 무척 피곤했다. 마음같아서는 그냥 쉬고 싶었지만 이미 신청을 한터라 할수없이 야간 관광에 나섰다... 2010. 6. 27.
루드베키아 국화과 루드베키는 여러 해살이 풀로 제대로 이름을 부른다면 원추천인국이다. 루드베키아란 속명이며 그중에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생김새는 줄기와 잎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달리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꽃은 여름에 줄기 끝에서 노란 색으로 피며 크기는 5-8cm.. 2010. 6. 25.
양수리의 꽃들 신새벽에 폭우 속을 달려서 도착한 두물머리 그러나 희한하게도 비가 그치고 날이 개어왔다.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대신 물기를 흠뻑 담고 있는 예쁜 꽃들과 조우를 했다. 2010. 6. 22.
비온후 연밭에서 비가 그치자 거짖말처럼 구름사이로 해가 뜨고 연밭에도 그 모습을 나타냈다. 연밭에 반영으로 비친 해의 모습 2010. 6. 22.
두물머리에서 만난 사람들 <황포돛배 진수식>이라는 행사를 치르기 위해 공연팀과 사진가들 그리고 많은 손님들이 참석했는데 특이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2010. 6. 21.
신명 행사가 시작되기전에 흥을 돋구기 위해 사물놀이팀의 신나는 전주가 있었다. 흥겨운 우리 가락이 강가에 울려퍼지자 저절로 가락에 이끌리듯 어떤 촌부가 나오더니 멋들어진 춤을 추기사작했다. 그것은 즉흥적인 춤판이었는데 준비된 공연보다도 더 흥겨운 춤사위가 되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2010. 6. 21.
다도 안개가 자욱히 낀 새벽 강가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인들이 다도를 보여주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선생님인 듯한 흰머리의 여인도 머리를 틀어올리고 행사를 무사히 진행하기 위해 부단한 연습을 반복했다. 2010. 6. 21.
두물머리 두물머리에서 행사가 있다고 해서 새벽출사를 나가기로 했다. 그러나 알람이 울리지 않아 깜짝놀라 깨어보니 3시가 넘었다. 궁여지책으로 각자 가기로 하고 출발을 했는데, 출발할때는 괜찬았던 날씨가 양평으로 들어서니 폭우로 변했다. 다틀렸다고 낙담을 하며 도착한 두물머리에서 그나마 빗방울.. 2010. 6. 20.
유명산 계곡에서 수영장 친구들과 오랫만에 양평쪽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비가온 뒤끝이라 계곡에 물도 많고 추억이 깃든 쏠비알도 그대로 있었다. 점심을 먹고 계곡에 발도 담근후 유명산 휴양림으로 발길을 돌렸다. 2010. 6. 18.
양평에서 만난 고양이와 야생화 사람을 보고도 피하지 않은 야생고양이가 새끼들을 거느리고 빤히 디카를 지켜보았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숲속의 나무에 핀꽃 2010. 6. 18.
칠장사의 신록 고삼저수지에서 일출을 찍은 다음 우리 일행은 그냥 돌아서기가 아쉬워 안성의 칠장사를 찾았다. 오래된 고찰은 오월의 신록과 정적 속에 쌓여있었다. 사찰 뜰에는 마침 패랭이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어느 선배님의 도움으로 주밍기법을 연습했다.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