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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러시아 북유럽

겨울궁전 에르미타쥐 박물관

by 아네모네(한향순) 2013. 9. 21.

 

 

네바강을 따라 있는 넵스키대로를 지나자 담록색의 외관에 흰기둥이 잘 어울리는 로코코양식의 화려한 건물이 눈에 띄었다.

 

바로 제정 러시아 황제들이 겨울을 지내던 겨울궁전이자 지금은 미술관으로 쓰이는 에르미타쥐 박물괸이다.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프랑스 루불박물관과 함께 세계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에르미타쥐 박물관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1000여개의 방과 2000여 개의 창문 그리고 300만점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긴 회랑을 지나 내부에 들어서니 빨간 카펫이 깔려있고  내부 장식은 흰벽에 모두 금박으로 장식되어 있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우리 귀에 익숙한 화가들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 미켈란젤로 루벤스와 렘브란트를 비로하여 세잔느 고흐 고갱 마티스 피카소까지

 

카렌다나 미술도감에서나 보던 수백만점의 조각품과 명화들이 입을 벌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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