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체는 티베트의 제2의 도시지만 거의 중국화가 되어버린 라싸와는 여러가지로 다르고 사람들도 소박하였다.
그들의 삶은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 일찍 사원을 찾아 마당에서 넙죽 절부터 하는 사람들
도심에는 비교적 멋을 부린 사람들도 있었는데 구두에 갖은 치장을 하고 활짝 웃는 여인
그런가 하면 지팡이를 든 할머니들도 하루 일과를 불공과 기도로 시작한다.
아기들을 업거나 데리고 사원을 찾은 젊은 엄마들
탑 주위에서 오체투지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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