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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티베트 여행

라싸의 천불절벽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9. 1.

 

 

라싸에서의 마지막 관광지 천불절벽을 들렸다. 절벽에 천개의 불상을 그려넣고 그곳에서 불공을 드리는 서민들의 기도처이다.

이른 아침부터 코라를 돌고 천개의 불상앞에서 오체투지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그들에게는 현세의 삶 보다는 기도를 많이 하여 윤회의 고리를 끊고 선업을 많이 쌓아서 좀더 나은

내세의 삶을 위한 염원이 더 절실한 것 같았다.

그래서 현세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고단해도 불평이나 불만이 없이

불교에 심취할 수 있는것 같았다.

 

 

 

 

 

 

 

 

이렇게 무릎을 끈으로 묶는 것은 오체투지를 할때 무릎이 벌어지는것을 막고 옷자락에 걸려 넘어지지 않으려는 방법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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