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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티베트 여행

남쵸호수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8. 31.

 

 

히말라야의 설산이 녹아 만들어진 남쵸호수는 하늘과 호수의 물빛이 비슷하며 눈이 부시게 파랗다. 

티베트의 4대 성스러운 호수중의 하나인 남쵸호수는 해발이 4718m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염호이다.

 

 

남쵸호수는 물고기가 사는 염호이지만 티베탄들에게는 성스러운 호수이기에 몇주에 걸쳐 호수 둘레를 돌며

"옴마니 반메흠"을 외치며 코라를 돈다. 사파이어 색의 거대한 남쵸호수 안에는 5개의 섬이 있는데

이섬들은 불교안에서 5방위를 의미하며 동서남북과 중앙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한가롭게 앉아있는 염소와  돌탑사이로 푸른 호수가 보인다.

 

 

남쵸호수의 대표모델인 흰색 야크

 

 

거대한 바위산에도 하얀 까닥을 걸어놓아  바위가 온통 흰색이었다.

 

 

 

 

 

 

 

 

모델 노릇을 하는 말과 야크가 한가롭게 거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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