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늦은 저녁 카작의 알마티를 거쳐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쉬켁에 도착했다.
호텔에서 몇시간 자는둥 마는둥 하고 일어나 처음 관광길에 올랐다.
비쉬켁은 수도라지만 워낙 규모도 작고 인구도 백만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인지 거리도 한산하였다.
도시의 외곽지대로 나오니 구름에 휩쌓인 설산과 이름모를 분홍꽃들이
거리 주위를 물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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