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바다) 신남항의 일출 by 아네모네(한향순) 2016. 3. 13. 구름에 숨었던 아침 해가 얼굴을 내밀고 일출이 시작되었다. 매일 아침 뜨고 자주 보는 일출이건만 새로운 태양이 솟는 일은 역시 사람을 들뜨게 하고 황홀하게 만든다. 온통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구름 속을 빠져나온 태양은 잠시 얼굴을 내보이더니 다시 구름 속으로 숨어 들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향순의 수필과 사진이야기 '사진일기(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감도의 외로움 (0) 2016.04.30 갈남항 (0) 2016.03.13 항구의 여명 (0) 2016.03.12 매향리에서 (0) 2016.02.15 바다의 아침풍경 (0) 2016.02.14 관련글 선감도의 외로움 갈남항 항구의 여명 매향리에서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