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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박물관

빛의 채석장 # 1

by 아네모네(한향순) 2017. 9. 14.

 

 

 

이튿날 우리는 레보드 프로방스에 있는 빛의 채석장을 찾았다. 

레보드 프로방스는 하얀 석회암이 산처럼 쌓여 이루어진 곳이다. 

빛의 채석장은 폐탄광을 이용하여 복합 미디어 예술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채석장 들어가는 입구 석회암을 잘라서 동굴처럼 만들었다.

 

 

 

 

 

 채석장 내부를 반듯하게 잘라 벽면을 스크린처럼 이용하여

 빔으로 빛을 쏘아 명화들을 감상할수 있게 하였다.

미로처럼 생긴 골목에 웅장한 음악과 움직이는 영상이

 어울려 환상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된 곳이다. 

 

 

 

 

 

 

 

 

 

 

 

 

맨처음 채석장 안으로 들어가니 어두컴컴한 극장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한참 있다가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니 영상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삼각대도 후레쉬도 없이 사진을 찍으려니 흔들리거나 핀도 안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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