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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대청도의 일몰

by 아네모네(한향순) 2017. 10. 31.



매일 뜨고 매일 지는 태양이지만 북쪽 끝자락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섬 대청도에서 보는 일몰은 감회가  남달랐다.

하늘이 분홍빛으로 서서히 물들고 내 인생의 노을도

오늘 바다처럼 잔잔하고 깊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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