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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소돌항과 아들바위

by 아네모네(한향순) 2018. 4. 13.



파란 바다를 보는 것이 얼마만인지 정말 반가웠다.  작년가을 백령도를 다녀온 후로

어깨 수술을 하고 겨우내 꼼짝을 못했으니 근 5개월 만이다.

코끝에 맴도는 짭쪼름한 바다내음이 가슴을 뚫어주는 느낌이었다.



주문진옆에 있는 자그만한 소돌항에는 물이 엄청 깨끗하고

기묘한 바위들이 조각품처럼 서있는데 그중에 아들바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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