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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명복을 빕니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8. 8. 1.




5 년 가까이 제방을 찾아주시던  블로그 벗님이 근래에 소식이 없으셔서 잠시 궁금해 했습니다.

그분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7월3일로 포스팅이 멈춰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잠시 사진생활을 접고 휴식을 하는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오늘 우연히 그분이 사시는 수원의 사진동호인 한테서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접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무척 사진을 사랑하시고 열심히 사진공부를 하시던 분이었는데

무슨 이유로 어떻게 떠나셨는지도 모른채 그분이 활동하시던 흔적만이 여기저기에서 눈에 띄네요.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나 그저 사는 날까지 살다가 그분이 부르시면 가야 하는길

무운님~ 부디 좋은 세상에 가시어 영면하소서.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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