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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중국, 대만여행

중국으로 연암의 발자취를 찾아서 ( 2007, 05 )

by 아네모네(한향순) 2009. 7. 13.

 

 

 

 

 

 

 

 

 

 

 

 2007, 5

 

드디어 산영회 식구들과 연암(박지원)의 발자취를 찾아서 문학기행을 떠나다.

북경의 천안문 광장에서 넓은 광장과 많은 사람들에 놀래서 두리번 거리다.

 

 

이번 여행은 에세이 21의 발행인이자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신 이정림 선생님과 연암의 발자취를 쓰신 고미숙 선생님을 모시고 왔고

또한 고봉진 선생님같도 우리와 일행이 되어주셨다.

 

고미숙 선생님은 기존의 <열하일기>를 리라이딩하여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이라는 책을 출간하셨는데

줄곧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해박한 지식과 통쾌한 말솜씨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셨다.

 

 

 

 

 

 

 

 

 

 

 

 

 

 

 

 

 

 

  한국보다 더운 날씨에 햇빛까지 쨍쨍한 날씨에 땀을 흘리며 자금성에 들어가기 위해서 기다리는 중이다.

 자금성을 보려는 인파.

요즘은 외국 관광객보다 자국민 관광객이 더 많아 보인다.

그만큼 중국의 경제 살림이 좋아졌다는 의미이겠지.

 

 

 

 

 

우리의 일정은 고북구 장성을 통과하여 금산령 장성을 본후 승덕으로 가는 코스이다.

무엇보다 반가운것은 이코스는 북경에서 멀기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우리 일행뿐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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