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기/인도 네팔여행

네팔의 사람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4. 19.

 

 

네팔에 처음 도착하여 카투만두 시내가 너무 더럽고 복잡하여, 그속에서 다니는 사람들도 모두 더러워 보이기만 했다.

 

그러나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들은 화내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행복해 하였다.

 

 손님을 기다리는 릭샤꾼.

 

 

기념품을 벌여놓고 관광객을 기다리는 사람들. 그들과의 흥정도 물건을 사는 하나의 재미이다.

 

 

옛날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망태 할아버지처럼 큰 망태를 머리를 이용해서 메고 쓸만한 것을 찾아 무조건 망태에 주워모은다.

 

 

 

요상한 복장을 한 도사들. 관광객과 사진을 찍어주고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카메라를 대면 수줍어하면서도 피하지않는다.

 

 

 

이마에 붉은색칠은 이들말로 "빈디의식"이라 하며 그날 아침에 기도를 드리고 나왔다는 표시이다.

 

 

전통의상을 입은 아버지와 부자간인듯한 두사람. 이곳 네팔에도 서구의 문명은 막을길이 없나보다.

 

 

폐와 호수의 여자 뱃사공 남자도 하기 힘든 일을 너끈히 해내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밀고 나오는 어린 여승들

 

 

 

 

 

이 더위에 교통경찰마저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이곳의 공기가 얼마나 안좋은지 짐작된다.

 

 

주전자를 높이 들어 네팔의 전통 술을 따라주는 식당 종업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