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기/인도 네팔여행

석가모니 탄생지 룸비니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4. 23.

 

 

네팔의 룸비니는 부처가 태어난 곳으로 불교의 4대 성지중의 하나이다. 

 

석가모니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이 해산을 하기위해 친정으로 가던 도중에 그만 이곳에서 산통이 와서 부처를 낳게 된 것이다.

 

마야데비사원은 11세기에 지어졌으나 지금의 건물은 1943년 다시 재건한 것이다.

 

 

굴뚝 같은 큰 석주는 인도의 아쇼크왕이 제위12년에 이곳을 방문했으며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여 이 각주를 세운다고 씌여저있다.

 

석주의 비문에는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며 성자가 태어났으니 세금을 면하고 생산량의 일부만 내게하라고 적혀있었다.

 

 

 

그 당시 사원 내부에 지어졌던 골조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구룡못, 또는 유명한 성수라는 푸스카니는 마야부인이 부처를 낳기 직전 목욕을 한 곳이며 또한 부처를 낳고 나서

 

처음으로 아기를 씻긴 곳이라고 한다.

 

 

 

 

아쇼크 필러는 부처의 탄생사를 최초로 증명한 자료로 인도의 유명한 아쇼크왕의 불교를 인정한  증표이기도 하다.

 

 

성스러운 연못인 구룡못과 성스러운 정원에는 수령이 오래된 보리수나무에 색색의 헝겁깃발들이 휘감겨있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