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이건 도시의 뒷골목에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이 있다.
진득한 삶의 애환과 고달픈 일상이 느껴지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람들의 따뜻한 정과 일상의 풍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퐁갈기간이라고 집앞에 그림을 그려놓고 벽에도 색색의 칠을 해놓았다.
오랫만에 장난감을 파는 방물장수 아저씨가 들렸는지 아이들이 좋아라 달려나온다.
우리의 어린시절 모습을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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