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에는 다섯개의 봉우리와 다섯개의 암자가 있는데, 중대 사자암은
몇년 전, 적멸보궁을 가는 길에 들렸었고 이번에는 남대 지장암과 동대 관음암을 찾았다.
남대 지장암은 지장보살을 모시는 비구니 사찰로 그중 깔끔하게 단장이 되어 있었다
몇년전 ,제를 지내는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어 울창한 전나무 숲을 찾았더니
무슨 공사를 하였는지 꽃들은 전부 파헤쳐지고 변해 있었다.
동대 관음암은 정말 겨울에는 스님들이 어떻게 거동을 하실까
걱정스러울 만큼 가파른 언덕에 위치해 있는데 사람의 발길이 뜸한것 처럼
암자도 소박하고 엣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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