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풍경)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의 가을

by 아네모네(한향순) 2022. 10. 31.

 

벚꽃이 피는 봄이나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가까운 용인 처인구에 있는 호암미술관옆 한국전통정원인 희원이다.

미술관과 희원에 들어가기전 가실리 벚꽃으로 유명한 감호 호수에 가을빛이 완연하다.

 

 

호암미술관은 아직 수리중이고 희원에 들어가려고 해도 예약이 필수이다.

올해까지는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그냥 가면 헛탕을 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을 하고 가야 된다.

 

 

잘 꾸며놓은 정원에도 가을빛이 내려앉아 빨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노부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가을을 즐기고 있다.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가을여인이 정자에 앉아 가을을 탐닉하고 있다.

 

 

 

 

 

 

 

 

 

 

'사진일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대산 전나무 숲길  (22) 2022.11.06
만추의 오대산 월정사  (22) 2022.11.03
미약골의 가을  (18) 2022.10.28
황당했던 은행나무 숲  (25) 2022.10.25
농촌테마파크의 가을  (32) 2022.10.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