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바다)

추억속의 채석강

by 아네모네(한향순) 2022. 11. 18.

 

추억은 늘 아름다운 색으로 채색되는가 보았다.  모처럼 시간을 낸 딸아이가 

꼭 가보고 싶어하던 곳이어서 물때도 확인하지 않고 달려온 곳이었다. 

조마조마하던 대학입시 발표를 듣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달려온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까마득하던 그때를 회상하며 달려온 채석강이지만 밀물이 시작되어 

들어갈 수도 없었고 겨우 옛추억을 곱씹으며  일몰을 기다렸다.

 

 

 

 

 

 

 

 

 

'사진일기(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화도  (25) 2023.10.21
왜목마을 해변  (19) 2023.09.27
강화 황산도  (28) 2022.10.22
장호항  (0) 2022.01.18
삼척의 신남항  (0) 2022.01.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