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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왜목마을 해변

by 아네모네(한향순) 2023. 9. 27.

 

이른 아침  충남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에 갔다.

날씨는 흐려서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이곳은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 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

왜가리 목'을 닮았다고 하여 왜목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또는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왜목을 닮은 상징적인 조형물을 만들어놓고

그 옆에 날개를 만들어 새빛 왜목이라고 쓰여저 있다.

 

 

 

 

철지난 바닷가는 갈매기 소리만 끼룩대고 조용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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