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나절 약간의 눈이 온데다가 날씨가 좀 풀린것 같아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았다. 그러나 쌓인 눈은 별로 없고 양지쪽은 모두 녹아있었다.
미술관 옥상에서 바라본 조각품과 청계산이 손에 잡힐듯이 보이고
아래는 "삶의 이야기"란 제목으로 여러사람이 앉아있는
조각품을 배경으로 멀리 관악산이 보인다.
위 작품은 "각축의 인생"이라는 작품인데 시지프스의 바위처럼
공을 떠받치고 있는 사람들의 동작이 힘겹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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