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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인도 네팔여행

인도의 수도 뉴델리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6. 28.

 

 

 

 

연꽃사원으로도 불리우는 바하이사원은 하얀 대리석으로 9개의 연꽃 잎새를 3겹으로 27개를 만들어 배치한 건물이다.

 

바하이교는 이슬람의 분파로 전인류의 형제화 종교의 통일등을 추구하는 종교라는데, 이사원을 설계한 사람은

 

이란 사람이라고 한다. 신은 하나 인류도 하나 종교도 하나라고 주장하는 바하이교다. 아래는 자귀나무가 만개한 모습

 

 

오늘은 자이푸르에서 델리까지 이동해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기차를 타고 밤을 새워 부사월까지 가야한다.

 

인도의 특급열차를 타보기도 했지만 너무도 시설이 열악하고  비좁은 곳에서 장시간동안 고생을 할 생각을 하니

 

은근히 걱정이 된다. 더구나 제시간에 출발하거나 도착하는것은 바라지도 못할일이니 20시간동안에 무엇을 할까.

 

 

델리 시내의 모습인데, 델리는 올드델리와 뉴델리가 있는데 이곳은 뉴델리의 시가지 전경

 

 

 

버스를 타고 달리면서 보니 멀리 대통령 궁이 보인다.

 

 

 

인디아 게이트 옆에 자그만 호수가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사람들이 들어가 수영을 하고 아이들은 물장난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인도의 수도 뉴델리 중심부에 있는 인디아 게이트이다

 

제 1차세계대전때  영국을 위해 싸우다가 죽은 인도 병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영국이 인도인들을 달래기 위해 세워준
 
 게이트로 파리의 개선문을 모방한 느낌이 든다.
 
높이 42m의 아치형 문에  9만여 명의 장병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1972년에는 인도독립 25주년을 기하여 불멸의 불이
 
 점화되어 지금도 계속 불이 타오르고 있다.
 

 

 

 

 

시크교의 사원인데 이곳을 방문하려면 누구나 무조건 발을 씻고 머리에 두건을 써야 된다고 해서 우리 일행은 모두

 

바지를 걷어 올리고 발을 씻은 다음 여자 남자 할것 없이 머리에 스카프를 썼다.

 

 

 

 

거리에서 두건을 쓰거나 수염을 기른 사람들은 모두 시크교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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