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차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차창밖으로 내다 본 하늘이 너무 환상적이었다.
늦여름 더위를 말해주듯이 파란 하늘에는 흰 뭉게 구름이 유영하듯 떠다니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카메라를 들고 가까운 화성으로 나가 보았다.
아까보다는 구름이 많이 흩어졌지만 성곽 위로 보이는
파란 하늘과 흰구름의 조화는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었다.
더위를 무릎쓰고 땀을 뻘뻘 흘리며 담은 몇장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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