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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영흥수목원을 걷다

by 아네모네(한향순) 2023. 10. 24.

 

주말에 날씨도 화창하고 걷기 좋은 게절이라 어디로 갈까 검색을 해보니 

집에서 30분거리인 수원에 영흥수목원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영통과 흥덕지구 사이에 있어서 이름을 영흥수목원이라 지었는지

주말인데도 주차장도 별로 붐비지  않고 그리 복잡하지 않았다.

 

 

위에 보이는 방문자 쎈터를 지나야 수목원으로 들어올수 있는데

입장료가 일반은 4,000원 경로는 무료이다. 쎈터 안에는 분위기 좋은 찻집도 있다.

새로 생긴 수목원이라 나무들이 크지는 않았지만 산 위로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놓아 한시간 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할 수있었다.

 

 

엣날에 보던 잎이 긴 노란 국화와  소국 화분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가을색이 묻어나는 나무숲에는 단란한 가족들이 소풍길이 되고 

가을이 예쁘게 내려앉은 꽃밭에는  코스모스도 보이고 허수아비도 보인다.

 

 

 

 

 

 

산을 한바퀴 돌아 아래로 내려오면 실내 식물원이 있고 호수도 보인다.

식물원에는 여러가지 열대 식물들과 연못이 있고 수생식물도 더러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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