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십여년 전 쯤, 아주 추운 겨울인것 같았다.
도담삼봉의 호수는 꽁꽁 얼어 있고 그위에 흰눈이 소복하게 쌓인 새벽이었다.
멀리 여명이 밝아오고 도담삼봉 위의 정자 밑으로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
해가 점점 떠오르며 도담삼봉을 밝히고 꽁꽁 언 호수위를 밝혀주었다.
그때는 추운줄도 모르고 밤새워 새벽출사를 다니던 시절이었다.
드디어 붉은 해가 떠오르고 하얀 눈밭은 따스한 온기로 가득 메워졌다.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십여년 전 쯤, 아주 추운 겨울인것 같았다.
도담삼봉의 호수는 꽁꽁 얼어 있고 그위에 흰눈이 소복하게 쌓인 새벽이었다.
멀리 여명이 밝아오고 도담삼봉 위의 정자 밑으로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
해가 점점 떠오르며 도담삼봉을 밝히고 꽁꽁 언 호수위를 밝혀주었다.
그때는 추운줄도 모르고 밤새워 새벽출사를 다니던 시절이었다.
드디어 붉은 해가 떠오르고 하얀 눈밭은 따스한 온기로 가득 메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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