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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안반덕 ( 안반데기)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8. 3.

 

 

안반덕은 강릉 사투리다. 험준한 백두대간 줄기에 펼쳐진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넉넉한 지형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1,100 미터에 위치한 안반데기는 국내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지대이다.

 

 

피득령을 중심으로 옥녀봉과 고루포기산을 두고 농경지가 독수리 날개처럼 펼쳐저있다.

 

안반덕은 국유지 개간을 허가하여 화전민에게 임대하여 오다가 경작자들에게 매각하였다.

 

 

현재 20여 농가가 거주하는 전국 규모의 최데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이다.

 

그러나 경사가 심해 기계화가 불가능하여 안반데기 농민들은 식구같은 소로 밭을 일구었다.

 

 

구름위의 땅 아름다운 안반데기는 일년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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