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촬영을 끝내고 무언가 허전한 마음이 들어 우리 일행은 시화습지공원을 찾았다.
우선은 수도권에 그리 큰 습지가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
습지에는 주로 갈대와 군데군데 연밭이 있었는데 연꽃은 대부분 지고 잎만 커져 있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가을에 찾아오면 그만일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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