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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솔섬 구봉도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10. 18.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구봉도의 소나무 숲은 꼭 삼척의 월천리 솔섬을 닮았다.

 

하늘에 떠가는  구름도 물에 비친 반영도 그때와 영낙 없이 비슷했다. 그래서 내 나름으로 솔섬이라고 명명하였다.

 

 

 

허허벌판 갯벌 언덕에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

 

종일 누구를 기다리는듯 외로히 서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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