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들과 봄 나들이를 갔다. 기차를 타고 마주 앉아 긴 시간 한가롭게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빡빡한 여행일정때문에 애를 먹었지만 출사 여행이 아니어서 촬영부담이 없기에 조금은 느긋할 수 있었다.
소록도 바닷가는 아름드리 해송들도 많고 주위 환경도 깨끗하고 물도 맑았다.
.
한센병 환자들이 예전에 핍박을 받으며 검시를 받던 검시실과 감금실등을 보며 마음이 뭉클해졌다.
오랫만에 친구들과 봄 나들이를 갔다. 기차를 타고 마주 앉아 긴 시간 한가롭게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빡빡한 여행일정때문에 애를 먹었지만 출사 여행이 아니어서 촬영부담이 없기에 조금은 느긋할 수 있었다.
소록도 바닷가는 아름드리 해송들도 많고 주위 환경도 깨끗하고 물도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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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 환자들이 예전에 핍박을 받으며 검시를 받던 검시실과 감금실등을 보며 마음이 뭉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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